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특정 예비후보 A씨를 선전, 지지하는 내용을 보도한 광주지역 언론사 대표와 편집국장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해당 언론사는 예비후보의 홍보자료를 후보 측으로부터 요구해 ‘A가 나서야 공평한 세상 만든다’ ‘왜 A인가?’ ‘A의 인간적 매력’ 등 제목으로 A 후보를 지지, 선전하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선관위는 4일 “언론기관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위해 지지·추천·반대하는 내용의 보도를 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관위에 따르면 해당 언론사는 예비후보의 홍보자료를 후보 측으로부터 요구해 ‘A가 나서야 공평한 세상 만든다’ ‘왜 A인가?’ ‘A의 인간적 매력’ 등 제목으로 A 후보를 지지, 선전하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선관위는 4일 “언론기관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위해 지지·추천·반대하는 내용의 보도를 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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