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울산 현대중-현대고-울산대를 거쳐 2004년 대전에 입단하면서 K리그 생활을 시작해 2008년부터 포항에서 뛰었다. 2010년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8월 보호관찰 3년과 함께 선수 자격을 박탈당한 뒤 큰 상실감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징후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지인들과 축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2-08-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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