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선정… 2위는 서정주 ‘화사집’
문학평론가들은 한국현대문학사를 대표하는 시집으로 김소월의 ‘진달래꽃’(1925년 매문사 펴냄)을 꼽았다.
시인별 득표수로는 서정주가 1위를 차지했고, 정지용, 김소월 순이었다. ‘시인세계’는 “전후의 폐허와 군사정권의 폭압 등 시대가 어려울수록 뛰어난 시집이 나온다는 게 입증됐다.”면서 “이번 설문에서 문학평론가들은 감성의 시보다는 격정의 시를, 서정성보다는 실험성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평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2-08-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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