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AP통신과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뉴욕 스태튼섬에 사는 최진옥(54)씨가 지난달 1일 한 주류판매점에서 산 ‘메가 밀리언스’ 복권 1등에 당첨됐다. 당첨 금액은 8500만 달러(약 963억원)로 최씨는 세금을 빼고 4040만 달러(약 458억원)를 받았다.
당시 최씨는 한국 전통술 한 병을 사기 위해 가게에 들렀다가 거액의 당첨금이 걸린 것을 보고 복권을 샀고, 이틀 뒤 자신이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1일 당첨금을 받기 위해 변호사와 함께 나타난 최씨는 “정말 얼떨떨하다.”면서 “조금 더 큰 아파트를 사는 데 상금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2-08-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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