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주연, 전규환 감독의 영화 ‘무게’(한국명 가제, 영문명 ‘The weight’)가 제69회 베니스 영화제 ‘베니스 데이즈’ 부문에 초청됐다고 국내 배급사 뉴(NEW)가 25일 전했다. ‘베니스 데이즈’는 칸 영화제의 ‘감독 주간’에 해당하는 비경쟁 부문이다. 한국영화가 베니스 영화제의 이 부문에 초청되기는 처음이라고 뉴 측은 설명했다. ‘무게’는 인간이 짊어져야 할 삶의 아픔과 애환을 그린 영화로 배우 조재현이 아픔을 지닌 주인공을 연기했다. 전 감독은 ‘모차르트 타운’ ‘애니멀 타운’ ‘댄스 타운’ 등 타운 시리즈와 ‘바라나시’ 등의 작품으로 스페인 그라나다 영화제 대상, 미국 댈러스 영화제 대상 수상을 비롯해 30여곳 이상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무게’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2-07-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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