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비정규직 노조 첫 교섭

서울교육청·비정규직 노조 첫 교섭

입력 2012-07-26 00:00
수정 2012-07-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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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1차 본교섭 진행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과 첫 단체교섭을 하기 위해 26일 ‘2012년 제1차 본교섭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비정규직노조와 단체교섭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교섭위원회에는 곽노현 교육감을 비롯해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등 4개 비정규직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여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단체교섭이 학교를 비롯한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묵묵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학교회계직원 등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 학교비정규직노조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16개 시·도교육청에 임금체계의 호봉제 전환과 임단협 등을 요구했었다. 이에 대해 서울·경기·광주·전남·강원·전북 등 6개 시도교육청이 교섭에 응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측은 단체교섭에 응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9월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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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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