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前시장에 세빛둥둥섬 구상권 청구”

“오세훈 前시장에 세빛둥둥섬 구상권 청구”

입력 2012-07-18 00:00
수정 2012-07-18 16: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연대·서울풀시넷·환경운동연합 등 성명

서울지역 시민단체들이 총체적 부실 사업으로 결론난 세빛둥둥섬과 관련, 오세훈 전 시장에 대해 책임을 묻기로 했다.

문화연대, 서울풀시넷,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와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18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재정적으로 손해를 끼친 자에 대해 비용을 청구하지 못한다면 시민들은 눈을 뜨고 강도를 당한 셈”이라며 오 전 시장과 당시 업무를 담당한 직원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제2의 세빛둥둥섬 사태를 막기 위해 지방공무원에 대한 감시·감독·처벌 규정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 청원 활동도 하기로 했다.

이들은 “비위 공무원들의 징계시효를 연장하고 시장 재임 기간 시장방침 사업의 징계 시효를 중지시키는 등 관련 법의 일괄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세빛둥둥섬 법’이라고 부르고 반면교사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관련 공무원들에게 가장 강력한 징계를 내리고 오세훈 전 시장의 책임 부분을 명확히 밝혀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빛둥둥섬은 오 전 시장 재임 시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수상 복합시설로 최근 서울시 감사 결과 특별한 사유 없이 총 투자비를 2배 이상 늘리고 무상사용 기간을 10년이나 연장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

연합뉴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