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모씨, “한국에서 경력 거짓 진술”…필리핀 국가수사국에 고소
필리핀 결혼 이주여성 출신 첫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최근 필리핀에서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현지 신문이 16일 보도했다.마닐라 타임스에 따르면 한국인 강모씨는 이 의원이 한국에서 경력을 거짓 진술했다며 지난 주말 필리핀 국가수사국(NBI)에 고소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엄마이자 방송인,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에 이어 영화배우로 1인 4역을 해내는 이자스민씨가 다문화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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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는 이 의원이 대학 중퇴자로 그녀의 학력 관련 주장이 거짓이거나 과장됐다고도 덧붙였다.
이 의원은 4·11총선 당시 필리핀 아테네오 데 다바오 대학교 생물학과를 중퇴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러나 과거 필리핀 명문 의대를 다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허위학력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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