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부위 찔려 130바늘 꿰매
가수 조관우(47)씨가 술에 취한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 등을 찔려 130여 바늘을 꿰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조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전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람은 4년 전 처음 만나 가끔 술을 마시는 사이로 알려졌다. 전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 1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조씨의 집 앞에서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소주병을 깨 조씨의 목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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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전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전씨가 합의서를 제출하고 범행 일체를 시인한 데다 전과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2012-07-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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