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때 뇌물수수 혐의 채재선 서울시의원 檢조사 불구 교통위원장에

구의원 때 뇌물수수 혐의 채재선 서울시의원 檢조사 불구 교통위원장에

입력 2012-07-17 00:00
수정 2012-07-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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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채재선 시의원(민주통합당)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서부지검은 16일 마포구의원 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로 채 의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채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검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이날 오후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풀려났다. 검찰은 2008년 당시 마포구의회 선거와 아현뉴타운3구역 재개발을 둘러싸고 구의원들이 돈을 받은 정황을 파악하고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수 시의회 의장은 “본인은 돈을 받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상임위원장 직무를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이날 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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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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