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논술고사 출제에 고교 교사 참여

서울시립대 논술고사 출제에 고교 교사 참여

입력 2012-07-12 00:00
수정 2012-07-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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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올해 입시부터 논술고사 출제에 현직 고교 교사를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서울시와 이 학교 주최로 열린 ‘서울시립대 입학제도 개선 청책(聽策) 공개토론회’의 결과다.

청책토론회에서는 대학들의 논술고사가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넘어서 출제돼 고교 학생들에게 너무 어려워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립대는 당장 오는 9월에 있을 수시모집 논술전형 문제 출제에 4~6명의 교사를 검토위원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립대 수시 논술고사 출제에 검토위원으로 참여할 고교 교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서울시 소재 대학들이 논술ㆍ면접 등 대학별고사 출제과정에 참여할 교사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해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대 관계자와 고교 교사, 서울시의원, 입시 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립대 입학제도 개선기획단’은 오는 11월 ‘2014학년도 입학제도 개선방안 및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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