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대男, 집에 공병 많다며 폐지 줍는 노파 유인해 입력 2012-07-02 00:00 업데이트 2012-07-02 11:25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2/07/02/20120702500022 URL 복사 댓글 14 경찰, 50대男 강제추행 혐의 구속 영장 신청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대구 북부경찰서는 폐지 줍는 노인을 집으로 유인해 성추행한 강모(51)씨에 대해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30일 0시 30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 자신의 집에서 A(60·여)씨를 때리고 위협한 뒤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강씨는 집 근처에서 폐지와 공병을 줍던 A씨에게 “집에 공병이 많다.”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