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진실의힘은 고 김근태 전 의원을 ‘제2회 진실의힘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실의힘은 군부독재시절 공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이들이 고문 등 국가폭력 방지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고 김근태 전 의원은 1985년 9월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수차례의 고문을 받으면서도 일관되게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 받았다. 상은 고인을 대신해 아내인 인재근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이 대신 받는다.
2012-06-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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