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들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정모(39ㆍ무직)씨와 최모(21ㆍ대학생)씨를 각각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씨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지적장애 3급의 여고생 A(16)양을 지난 4월 초 모텔과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폭행한 혐의다.
최씨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지적장애 1급의 여고생 B(18)양을 지난해 2월 서울시내의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자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씨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지적장애 3급의 여고생 A(16)양을 지난 4월 초 모텔과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폭행한 혐의다.
최씨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지적장애 1급의 여고생 B(18)양을 지난해 2월 서울시내의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자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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