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비자 심사강화 이민자 코디네이터 신설

국제결혼 비자 심사강화 이민자 코디네이터 신설

입력 2012-06-02 00:00
수정 2012-06-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결혼비자 심사가 강화되고 결혼이민자 코디네이터가 신설된다. 여성가족부 등 9개 부처가 제각각 시행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부처 간 영역이 구분된다.

 기획재정부는 1일 재정관리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출성과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지원에 쓰이는 예산이 올해 1074억원으로 2007년 45억원에 비해 23배나 늘었지만 성과는 미흡하기 때문이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부처 중복 문제와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사업이다.

 신상정보 제공범위 확대 등 국제결혼 중개 건전화가 추진되며 결혼비자 심사 시 자립능력 등도 고려할 계획이다. 부양 능력이 없으면서 무작정 데려와 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배우자에 대한 지원 의무 부과 등 가족 책임이 강화된다.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교육 강화 등 법적·제도적 보호도 병행된다.

 성공적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코디네이터를 신설, 특성에 따른 맞춤지원을 제공하지만 본인책임과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정착단계별 지원기간이 제한되고 프로그램 중도 탈락 시는 재수강이 제한되거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교육 등 초기 적응단계 지원은 줄이고 직업훈련·자녀교육 등 정착단계 지원이 확대된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