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메헬렌에서 열린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 리코더과에 재학 중인 허영진(18)씨가 대회 최연소로 1위를 차지했다. 허씨는 지난달 29일 폐막한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전문 연주자 부문에서 우승했다. 부상으로 2000유로(한화 약 300만원) 상당의 리코더를 받았고 내년 8월 메헬렌 리코더축제에서 개인 콘서트를 열 수 있게 됐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 콩쿠르에서는 전 세계 30세 이하 차세대 리코더리스트들이 참가해 사흘 동안 경연을 벌인다.
2012-06-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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