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길 가던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때린 혐의(강간치상)로 택시기사 최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씨는 25일 오전 1시1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아파트단지 산책로에서 20대 초반 여성 A씨를 길바닥에 넘어뜨리고 성폭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A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며 현재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씨는 25일 오전 1시1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아파트단지 산책로에서 20대 초반 여성 A씨를 길바닥에 넘어뜨리고 성폭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A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며 현재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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