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저소득 가정의 교재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전국의 초·중·고교생 27만여명에게 EBS교재 119만부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자녀로, 올해 22만 7000여명이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 가정은 아니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교재 무료 지원이 필요한 공부방 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2-04-1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