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졸 90% B학점 이상 대학가 학점 부풀리기 여전

올 대졸 90% B학점 이상 대학가 학점 부풀리기 여전

입력 2012-03-31 00:00
수정 2012-03-31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대학을 졸업한 학생 10명 가운데 9명은 평균 B학점 이상을 받는 등 대학가의 ‘학점 부풀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학생 역시 B학점 이상 취득 학생의 비율이 72.9%에 달했다.

특히 서울대와 포스텍 등 재학생 절반 이상이 A학점을 딴 대학도 9개교나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정보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82개교의 2011학년도 학점분포 현황을 공시했다.

182개교 졸업생의 졸업평점 평균 분포는 A학점 34.2%, B학점 55.2%로 89.4%가 B학점 이상이다. 2010학년도 B학점 이상 비율 90.9%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C학점은 10.0%, D학점은 0.6%에 불과했다.국·공립대 졸업생의 B학점 이상 비율의 경우, 93.9%로 사립대 88.2%보다 높았고, 비수도권 대학(92.9%)이 수도권대학(87.6%)보다 후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2012-03-3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