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자전거길 국토종주 ‘1호’ 탄생

4대강 자전거길 국토종주 ‘1호’ 탄생

입력 2012-03-26 00:00
수정 2012-03-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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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정활란씨 부부 7일 만에 633㎞ 완주

‘4대강 국토 종주 자전거길 인증제’ 실시 이후 첫 종주 인증자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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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인천에서 건축업을 하는 남영씨와 정활란씨 부부가 1주일 만에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의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완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출발해 1주일 만인 23일 낙동강 하구둑에 도착했다. 지난 20일 인증제가 시작되기 전에 지나가 스탬프를 찍지 못한 구간은 인증 사진 등을 통해 확인됐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3-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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