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권선거’ 유태명 광주동구청장 구속

‘관권선거’ 유태명 광주동구청장 구속

입력 2012-03-24 00:00
수정 2012-03-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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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공안부(송규종 부장검사)는 23일 사조직을 동원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지원한 혐의로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을 구속했다.

유 구청장은 지난 1~2월 지역구 현역의원인 박주선 예비후보의 경선을 돕기 위해 현직 구의원과 통장, 관변단체 관계자 등에게 비상경선대책위원회를 설치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대책위는 국민경선에 참여한 선거인단을 1200명 목표로 모집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대책위원장인 전직 동장 조모씨가 투신, 사망했다.

유 구청장은 조씨와 동구사랑여성회 회장단 등에게 현금(400만원)과 상품권(140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속자는 동구의회 남모(56·여) 의원, 통장 등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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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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