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병실 밖으로 나가줄 것을 요구하는 간호사를 때린 혐의(폭행 및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위반)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의 부하 A(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병실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으로 위독한 상태에 빠진 김씨를 응급처치하던 간호사가 치료에 방해가 되니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욕설을 하며 간호사의 뺨과 머리를 때리고 소리를 지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병실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으로 위독한 상태에 빠진 김씨를 응급처치하던 간호사가 치료에 방해가 되니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욕설을 하며 간호사의 뺨과 머리를 때리고 소리를 지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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