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차렷 자세와 절도 있는 거수 경례.
우렁찬 구령소리에 후보생 60여명은 한 몸이 됩니다.
28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는 숙명여대 학군단 51기(29명)의 승급식과 함께 52기(31명) 입단식이 있었습니다. 잔뜩 긴장했던 1년 전 모습과는 달리 행사 전 후배들을 챙기는 여유로움까지 보입니다.
이들 대한민국 여성 1호 학군사관후보생(R.O.T.C) 들은 지난 1년 동안 동계와 하계 훈련 등 총 세 차례 훈련을 거치면서 어엿한 4학년 학군사관후보생이 됐습니다. 더욱이 지난 동계훈련에는 전국 109개 학군단 중 1위라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ROTC를 하게 되면서 제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을 통해 책임감이 커진 것 같습니다.” [유상희/정보방송학과 4학년]
“제 자신 스스로 성숙하고, 단련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남은 1년도 열심히 훈련받아 성공적으로 임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예솔 / 경영학과 4학년]
이날 행사에는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한 학군단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승급과 입단하는 후보생들을 축하했습니다.
대한민국 여성 1호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의 가슴에는 이제 4학년을 표시하는 학년장 한 줄이 더 생겼습니다. 남은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한민국의 멋진 장교가 되길 기대합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우렁찬 구령소리에 후보생 60여명은 한 몸이 됩니다.
28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는 숙명여대 학군단 51기(29명)의 승급식과 함께 52기(31명) 입단식이 있었습니다. 잔뜩 긴장했던 1년 전 모습과는 달리 행사 전 후배들을 챙기는 여유로움까지 보입니다.
이들 대한민국 여성 1호 학군사관후보생(R.O.T.C) 들은 지난 1년 동안 동계와 하계 훈련 등 총 세 차례 훈련을 거치면서 어엿한 4학년 학군사관후보생이 됐습니다. 더욱이 지난 동계훈련에는 전국 109개 학군단 중 1위라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ROTC를 하게 되면서 제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을 통해 책임감이 커진 것 같습니다.” [유상희/정보방송학과 4학년]
“제 자신 스스로 성숙하고, 단련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남은 1년도 열심히 훈련받아 성공적으로 임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예솔 / 경영학과 4학년]
이날 행사에는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한 학군단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승급과 입단하는 후보생들을 축하했습니다.
대한민국 여성 1호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의 가슴에는 이제 4학년을 표시하는 학년장 한 줄이 더 생겼습니다. 남은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한민국의 멋진 장교가 되길 기대합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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