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ㆍ광역버스 요금 25일부터 인상

인천지하철ㆍ광역버스 요금 25일부터 인상

입력 2012-02-22 00:00
수정 2012-02-22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지하철과 인천 광역버스 요금이 오는 25일부터 인상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5일부터 기본구간 요금이 900원에서 1천50원(이하 교통카드 기준)으로 150원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청소년과 어린이 운임은 각각 720원과 450원으로, 현행 요금 그대로 유지된다.

공사는 수도권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운임 인상 정책에 따라 2007년 4월 이후 5년만에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요금도 25일부터 2천2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인상된다. 현재 2천500원인 현금 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청소년 요금은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인상되고, 어린이 요금은 1천원 그대로 유지된다.

삼화고속, 인강여객, 신백승여행사 등 3개 회사는 인천∼서울 21개 노선에 306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900원에서 1천원으로 오른 시내버스 요금은 변동이 없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