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김준영)는 지난 20일 성대 국회동문회(회장 허태열)가 차세대 리더를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균관대 출신 국회의원 모임인 성대 국회동문회는 2002년과 2008년에도 각각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장학금 3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성대 국회동문회에는 새누리당 12명, 민주통합당 7명, 자유선진당 4명, 무소속 1명 등 현역 의원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2-02-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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