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 참사와 관련해 구속된 철거민 8명을 전원 사면해 달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공문 형식으로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 건의서에서 “구속 중인 8명의 철거민은 범법자이기 이전에 사회적 약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로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사는 그들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건의 이유를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2-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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