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전국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토요일(11일)까지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8일 서울 최저 영하 13도, 수원 영하 13도, 춘천 영하 19도까지 떨어지겠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사이에 머물러 낮에도 맹추위가 이어지겠다. 또 이날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10㎝, 충남과 호남 내륙에도 최고 5㎝가량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파는 주중 내내 이어지다가 일요일인 12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고 말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2-02-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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