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장 부정투표 수사

강서구의장 부정투표 수사

입력 2012-01-30 00:00
수정 2012-01-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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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9명 사전모의’ 고발 접수

서울 남부지검은 강서구의회 의장 선임 과정에서 한나라당 구의원들이 무기명·비밀투표 원칙을 어기는 부정이 있었다는 고발이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구의원 9명이 사전에 투표 방식을 짰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한나라당 구의원 9명이 민주당 권오복 구의원으로부터 의장단과 원내 구성과 관련해 유리한 지위를 보장받기로 하고 투표지에 권 구의원의 이름을 적어내는 등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있다는 주장 등이 담겼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12월 “권 의장 선임 과정에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어 무효”라고 판결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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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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