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단체 “곽노현 풀어준 판사 물러나야”

학부모단체 “곽노현 풀어준 판사 물러나야”

입력 2012-01-26 00:00
수정 2012-01-26 10: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교육단체 모임인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은 26일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김형두 부장판사(47.연수원 19기)에 대해 “’도가니 판결’의 책임을 지고 법복을 벗어야 한다”고 비난했다.

단체는 이날 오전 8시 김 판사 자택이 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교육감에게 석방 판결을 내린 김 판사에게 시대양심이나 법률상식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 판결의 책임을 지고 김 판사와 함께 물러나야 한다”며 “(곽 교육감이) 죄인 신분으로 행하는 교육행정을 학부모는 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견에 참여한 일부 학부모는 날계란을 아파트 벽에 투척하기도 했으며, 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이들을 피해 아파트 옆문을 통해 출근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후보매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 교육감에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고,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곽 교육감은 바로 교육감직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