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강해 체감온도 낮아
이번 설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이번 설 연휴 중 토요일인 21일까지는 평년보다 2~6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다가 22일 오후부터 평년보다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설날인 23일은 전국이 평년보다 1~4도 낮은 기온을 보이는 데다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24일에도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더 떨어지는 등 설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초기에는 강원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이후 눈구름이 이동해 연휴 마지막 무렵에는 호남 서해안지역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2-0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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