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30분께 충북 충주시의 한 아파트 6층 베란다에 A(17)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족은 경찰에 “딸이 전북 지역의 특목고에 다니다 지난해 자퇴하고 집에서 공부해 왔는데 최근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족은 경찰에 “딸이 전북 지역의 특목고에 다니다 지난해 자퇴하고 집에서 공부해 왔는데 최근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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