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대 직원 비상계단서 숨진채 발견

서울시 50대 직원 비상계단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1-12-27 00:00
수정 2011-12-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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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망경위 조사…박원순시장 유족 위로

27일 오전 5시45분께 서울시 서소문청사 별관 3동 비상계단에서 시청 직원 진모(53)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진씨는 건물 밖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 엎드려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진씨는 전날 상급자와 저녁을 먹고서 잔무를 정리하기 위해 오후 9시30분께 시청으로 돌아왔으며 약 10분 뒤 담배를 피우려고 건물 밖 비상계단으로 나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진씨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경위 파악을 지시하는 한편 진씨의 유족을 위로했다.

연합뉴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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