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식씨 민주당 입당‥세종시장 선거 점입가경

강용식씨 민주당 입당‥세종시장 선거 점입가경

입력 2011-12-25 00:00
수정 2011-12-25 1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종시 건설 관여 인사 간 경쟁구도 형성

내년 4월 11일 19대 총선과 함께 치러질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전이 점입가경이다.

국무총리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충청권 민간위원 2명 중 1명으로 참여했던 강용식(76) 전 한밭대 총장이 최근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면서 세종시 건설에 직ㆍ간접적으로 관여해 온 인사들이 경쟁을 벌이는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강 위원장은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세종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3일 민주당에 입당했다”며 “당이 경선을 통해 세종시장 후보를 결정할 경우 당당하게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2002년 3월 대전의 한 호텔에서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신행정수도 건설을 처음 제안해 성사시켰다”며 “특히 도시건설 전문가인데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으로 일하면서 현 정부의 세종시 수정추진에 맞서 싸워 막아낸 만큼 세종시장 후보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세종시장 예비후보(무소속)로 등록한 그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강 위원장과 함께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충청권 민간위원으로 참여했던 김광석(4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기군협의회 회장도 일찌감치 한나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세종시 한복판에 있는 성남중ㆍ고를 졸업한 김 전 회장은 지역인맥이 두텁고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위원 경험 덕분에 세종시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최민호(55)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세종시장 예비후보(무소속)로 등록하고 현장을 누비고 있다.

최 전 청장은 행정도시건설청장 재임시 세종시 행정구역, 마을, 도로, 학교, 공원, 교량 이름을 순우리말로 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중앙과 지방행정에서 두루 요직을 거친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행정도시 초대 건설청장을 지낸 이춘희(55) 전 건설교통부 차관도 최근 충남도청에서 민주통합당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상 세종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청장은 “저는 2003년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장으로 일하면서 도시를 처음부터 기획한 책임자”라며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키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 인사 외에 김준회(69) 민주당 전 연기군지구당위원장이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유력한 세종시장 출마 예정자인 자유선진당 소속 유한식(62) 연기군수는 내년 2∼3월께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