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충남 계룡 교통문화 ‘으뜸’

경남 창원· 충남 계룡 교통문화 ‘으뜸’

입력 2011-12-19 00:00
수정 201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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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0곳 대상… 서울선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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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남 창원과 충남 계룡지역 주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도봉구의 교통문화지수가 제일 높았다.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 230곳을 대상으로 ‘2011 교통문화지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구 30만명 이상 도시에서는 창원시가, 30만명 미만 도시 중에서는 계룡시가 1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군 단위에서는 충북 증평군의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서울 도봉구, 서울 은평구 등의 순이었다.

이들 지자체는 교통사고 발생률과 사망률이 낮을 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 정지선 준수율, 보행자의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았다.

올해 전국 평균 교통문화지수는 74.79점으로 지난해의 74.71점보다 약간 상승했다. 특히 7개 관찰조사 항목 중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무려 39.2% 포인트 줄어든 12.4%로 크게 개선됐다. 이는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펜스 설치 등 스쿨존 개선사업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안전띠 착용률은 지난해 70.03%에서 73.40%로 3.37% 포인트, 정지선 준수율은 66.16%에서 69.33%로 3.17% 포인트 각각 향상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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