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준 경찰청 차장 총선 출마위해 명퇴

박종준 경찰청 차장 총선 출마위해 명퇴

입력 2011-12-16 00:00
수정 2011-12-16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종준(47) 경찰청 차장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박 차장은 15일 “일신상의 이유로 어제 명예퇴직 신청을 했다.”면서 “고향인 공주에서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직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는 관계가 없다.”고도 했다. 박 차장은 내년 1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경찰 입장을 조율해왔던 박 차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수사권 조정 입법예고안 최종 협의를 끝으로 제복을 벗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1-12-1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