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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시위대에 무전기를 빼앗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집회 참가자 2천500명(경찰 추산 600명)은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집회를 마치고 서울광장까지 행진했으나 경찰이 광화문광장 진입을 막자 곳곳에 흩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후 해당 무전기의 아이디(ID)를 차단해 작전 상황 등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수색에서 발견되지 않아 해당 무전기에 대해 사용정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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