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광주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입력 2011-11-30 00:00
수정 2011-11-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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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공사.공단 비정규직 50명 올해안에 전환

광주시는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30일 간부회의에서 “근무조건과 형태가 불완전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민주, 인권, 평화도시 가치를 내세우는 광주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본청과 공사·공단 등 2년 이상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50명을 올해 내에 무기(無期) 계약직 등 정규직 공무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무기계약직은 임금(연봉 2천만-3천만원)이 일반직 공무원보다는 다소 적지만 정년(60살)이 보장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2년 이상 근무한 경우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하라는 행안부의 권고사항도 있는 만큼 내년에 우선 50명을 전환하고 차츰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한 무기계약직(본청 기준.203명) 공무원의 기능직 등 일반직 공무원 전환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 광산구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규칙을 제정해 34명을 전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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