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2% 이자 주겠다” 40억원 가로챈 30대 영장

“월 12% 이자 주겠다” 40억원 가로챈 30대 영장

입력 2011-11-23 00:00
수정 2011-11-23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동부경찰서는 23일 상장기업을 인수ㆍ합병해 수익이 나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40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오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씨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사무실을 얻어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상장기업을 인수ㆍ합병하는 회사다. 돈을 빌려주면 월 12%의 이자를 주겠다”고 홍보해 투자자 250여명으로부터 4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최초 투자자가 다른 투자자를 소개하면 투자금의 13%를 사례금으로 주는 다단계 수법으로 투자자를 모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가 서울과 울산 등 전국에 퍼져 있다”며 “중간 모집책 등도 입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