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한나라-민주 구의원 폭행사태

도봉구의회 한나라-민주 구의원 폭행사태

입력 2011-11-05 00:00
수정 2011-11-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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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폭행 혐의로 서로를 맞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5일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한나라당 엄모(59) 구의원과 민주당 박모(56) 구의원이 지난 9월초 도봉구의회 간담회실에서 복지위원 수를 놓고 몸싸움을 벌였다.

박 의원은 “주민 복지를 제대로 챙기려면 동마다 복지위원을 50명씩 둬야 한다”고 했지만 엄 의원은 “예산도 부족한데 15명씩이면 충분하다”고 맞섰고, 언쟁은 몸싸움으로 번졌다.

두 사람은 도봉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서로를 고소했으며 경찰 조사 기간에 화해를 하지 않아 사건은 지난달 말 검찰로 송치됐다.

앞서 지난 6월 도봉구의회 신모 의원은 자신이 추천한 인사를 사무국 직원으로 채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의회 의장을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약 두 달 뒤 구의회에서 제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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