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경찰서는 3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10대 가출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 용문신을 보여주며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6시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A(16ㆍ여)양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 전신에 새겨진 용문신을 보여주며 위협해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채팅을 하면서 휴대전화로 A양과 통화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박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6시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A(16ㆍ여)양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 전신에 새겨진 용문신을 보여주며 위협해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채팅을 하면서 휴대전화로 A양과 통화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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