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내일 국무회의 참석”

“박원순 내일 국무회의 참석”

입력 2011-10-31 00:00
수정 2011-10-31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월 1일에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내달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국무회의에는 서울시와 관련된 현안이 사실상 없고 서울시장은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시장이 발언할 기회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무회의 최종 참석 여부는 시장이 결정할 일이지만 별다른 일정이 없어 참석할 것”이라며 “국무회의와 관련해 정부의 참석 요청을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강종필 서울시 대변인은 “시장이 앞으로 시정 현안과 관련된 안건이 상정될 때마다 참석할 예정”이라며 “현안이 상정되지 않거나 다른 일정과 겹칠때는 유동적으로 참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