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문화재단(이사장 신철식 STX그룹 부회장)은 27일 ‘제4회 우호인문학상’ 수상자로 한국문학 부문에 정민(왼쪽)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 외국문학 부문에 이경원(가운데) 연세대 영문학과 교수, 공로상에는 지난 7월 작고한 신광현(오른쪽)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이 상은 우호 신현확 전 국무총리의 뜻을 살려 기초인문과학 분야의 학술 연구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2011-10-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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