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 탓하는 낚시꾼 바다에 밀친 노점상 입건

음식맛 탓하는 낚시꾼 바다에 밀친 노점상 입건

입력 2011-09-28 00:00
수정 2011-09-28 1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영도경찰서는 28일 음식 맛이 없다며 불평하는 낚시꾼을 바다로 밀친 노점상 김모(40)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부산 영도구 중리 바닷가 방파제 끝에서 허리를 숙여 낚시를 하던 이모(52)씨의 목을 손으로 잡고 바다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물에 빠졌다가 주변 낚시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자신이 팔던 백숙과 술을 시켜먹던 이씨가 “다른 노점상은 다 철수했는데 왜 장사를 하느냐. 음식 맛이 이상하다”고 불평을 했다는 이유로 낚시를 하고 있던 이씨를 뒤따라가 바다에 밀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