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문 활짝 열려 있다”

손학규 “민주당 문 활짝 열려 있다”

입력 2011-09-17 00:00
수정 2011-09-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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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서울시장 선거 범야권 단일후보 선정과 관련, “민주당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나주 농협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정치 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어떤 사람이든 좋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이면 민주당을 혁신하기 위해 품어 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청중이) 당에 대한 걱정이 많고, 서울시장 선거에 민주당이 없다는 얘기도 들었을 것”이라며 “민주당 없이 서울시장 선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야권을 하나로 통합해 내년 총선,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서울시장 선거부터 야권, 민주진보 진영이 하나가 되려고 단일후보를 정하려다 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며 “그러나 민주당이 없는 정치, 서울시장 선거는 있을 수 없다”고 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범야권 단일후보를 위해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면서도 “3선 추미애 의원, 여성앵커 출신으로 대여 투쟁중인 박영선 의원, 목포 출신 수재 4선 천정배 최고위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 3선 신계륜 전 의원 중에서 후보를 내면 박원순 변호사가 됐건 다른 곳에서 후보를 내도 민주당 단일 후보가 서울시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당과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손 대표 와 조배숙 최고위원, 박지원ㆍ이낙연ㆍ유선호ㆍ김재균ㆍ이윤석 의원, 여성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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