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석방ㆍ정치검찰 규탄’ 공동대책위 출범

‘곽노현 석방ㆍ정치검찰 규탄’ 공동대책위 출범

입력 2011-09-16 00:00
수정 2011-09-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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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된 곽노현 교육감을 지지하는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대책위원회를 만들고 곽 교육감 구하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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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곽노현 교육감 석방 범국민공동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곽노현 교육감 석방 범국민공동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있다.
연합뉴스


전국 교육시민사회단체 회원 약 50명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정치검찰규탄ㆍ곽노현교육감석방ㆍ서울혁신교육지키기 범국민공동대책위원회’(곽노현공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곽 교육감에 대한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곽 교육감이 구속된 것과 관련, “이번 사건의 핵심은 ‘대가성’과 ‘후보 매수의 목적’에 관한 법적 평가의 문제인데 이는 법정에서 가려질 문제이지 구속 수사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불필요한 출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피의사실 공표를 서슴지 않았으며 언론은 검찰이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주장과 근거없는 사실을 유포해 후보 매수를 당연시하고 유죄를 기정사실화하는 여론재판을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곽노현공대위는 앞으로 검찰을 규탄하는 범국민집회ㆍ촛불문화제 등을 개최하고 곽 교육감 석방을 촉구하는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직무대리검사 자격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남아 사건지휘를 맡고 있는 공상훈(성남지청장) 검사 등을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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