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곽노현 피의사실 공표’ 인권위 진정

인권단체 ‘곽노현 피의사실 공표’ 인권위 진정

입력 2011-09-14 00:00
수정 2011-09-14 16: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권단체인 새사회연대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해 인격권과 사생활 비밀의 자유,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했다며 14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새사회연대는 미결피구금자에 대한 일반접견 금지는 유엔의 피구금자 처우에 관한 최저기준규칙과 무죄추정의 원칙, 과잉금지에도 어긋난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곽 교육감의 구속은)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은 공정택 전 교육감에 대해서는 직무 수행을 이유로 불구속 기소한 것과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며 “검찰과 법원의 자의적인 영장 발부에 대해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인권위는 2006년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직권조사를 한 적이 있다”며 “사회적으로 중대한 관심사인 곽 교육감 수사에 대해서도 직권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권위는 2006년 직권조사에서 “피의사실 공표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의 필요성이 제한적으로 인정될 때라고 하더라도 적법절차를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며 “목적과 방법 등에 일정한 한계를 준수해야 하고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공표해야 하며 최소한의 사실발표에 한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암사동서원마을회관에서 김성호 서원마을운영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 강동구의원, 강동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마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3324번 버스 노선 변경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 ▲선사유적지 울타리 개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둘레길 조성 공사에 따른 자재·차량 이동 등 다섯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3324번 버스 노선과 관련해 주민들은 노선 신설 및 조정 과정에서 서원마을이 대중교통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긴 배차 간격과 암사역사공원역 등 주요 거점으로 향하는 직행 노선 부재로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였다. 이에 이 의원은 버스와 지하철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서울시의 노선 변경 기준과 절차를 면밀히 살펴,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축제 기간 마을 진입로가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농로길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차량 정체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적됐다.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