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수첩에 “영장심사 최후진술 준비”

곽노현 수첩에 “영장심사 최후진술 준비”

입력 2011-09-08 00:00
수정 2011-09-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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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8일 서울시의회에 출석해 검찰 수사에 대비한 메모를 보는 모습이 목격됐다.

곽노현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 심사와 폐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좌석에 앉아 영장실질심사에 대응하기 위한 메모가 적힌 수첩을 보고 내용을 첨가하기도 했다.

곽 교육감의 수첩에는 “사전합의/부정거래는 없는 것!, 검찰의 언론이용, 피의사실 공표 규탄, 당시의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대비 要!, 영장실질심사 최후 진술 준비(비공개), 증거인멸 시도? 컴퓨터 본체 없애기? 초기(대변인) 말 바꾸기? 차용증? 2억 출처?” 등의 글씨가 적혀 있었다.

천주교 신자인 곽 교육감은 수첩과 함께 구약성경 시편 35편 ‘다윗의 노래’가 적힌 A4용지를 잠시 들여다보기도 했다.

다윗의 노래는 다윗이 모든 원수를 물리친 다음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는 내용으로 “주님, 저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저와 싸우는 자와 싸워 주소서. 둥근 방패 긴 방패 잡으시고 저를 도우러 일어나소서. 저를 뒤쫓는 자들에게 맞서시어 창을 빼들고 길을 막으소서” 등의 구절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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