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성매매 암시전단 배포조직 적발

대규모 성매매 암시전단 배포조직 적발

입력 2011-09-02 00:00
수정 2011-09-02 08: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압수물량 36만장…서울시특사경 출범 후 최대

서울에서 마사지 영업을 하면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전단 수백만장을 무차별로 살포해온 일당이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적발됐다.

서울시 특사경은 2일 이 같은 불법 전단을 대량 제작해 뿌린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불법 마사지 업주 김모(34)씨와 인쇄업주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강남역이나 화양동, 자양동의 오피스텔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김씨 등 업주 3명은 지난 1∼7월 배포책 5명을 고용해 불법 전단 수백만장을 업소 인근에 뿌린 혐의를 받고있다.

최모(45)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충무로의 인쇄소에서 노출이 심한 여성을 배경으로 성매매를 암시하는 전단을 만들어 브로커 김모(35.불구속)씨를 통해 마사지 업주 김씨 등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조사 결과 마사지 업주 김씨 등은 배포관리 중간책을 따로 고용해 배포책에게 신분을 노출하지 않는 수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사경 관계자는 “이들 업소를 압수수색 했더니 성매매를 암시하는 전단이 36만장이나 나왔다. 이는 서울시 특사경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고 말했다.

특사경은 여름방학 기간인 6∼8월 청소년 유해사범 특별단속을 하던 중 강남 일대에서 특정 마사지 업소의 성매매 암시 전단이 대량으로 배포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들을 적발했다.

연합뉴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오는 11일 오후 13시 관악구청 앞에서 관악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관악 지역의 주요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의원은 서울시의원 재임 기간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도림천 상류 복원,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확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지원, 보행 안전과 교통 환경 점검 등 생활 기반 전반에 걸친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다뤄 왔다. 이러한 의정활동은 주민 일상에 실제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기준으로 점검됐다. 관악구는 청년과 고령 인구가 함께 증가하는 구조적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거·건강·생활체육 정책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학교 체육시설 활용, 공원과 하천 기반 여가 환경 조성 등은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요소로 논의되고 있다. 재개발과 도시정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다양한 주민의 이해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제기되고 있다. 유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