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88% “총장 직선제로”

서울대 교수 88% “총장 직선제로”

입력 2011-08-31 00:00
수정 2011-08-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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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폐지” 방침과 정면배치

서울대 교수 가운데 88%가 총장 직선제를 전폭적으로 지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국·공립대의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겠다는 교육과학기술부와의 방침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인식이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7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대학 소속 전임교수 1825명 가운데 설문에 응한 6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총장 선출방식에 어떤 형태로든 직선제적 요소가 가미되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내년 1월 법인화 출범에 따른 총장 선출 관련 정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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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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