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반값등록금 집회에 참석한 정동영 민주당 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박모(62·여)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정 의원 측에서 수사를 원한다는 뜻을 밝혀 와 박씨에게 출석을 요구했고 다음 주중 박씨가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당시 현장에서 정 의원을 머리채를 잡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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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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